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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기

오늘 아침은 폭우+시원함

왠지 과학하고 싶은 날씨, 그래도 안랩은 싫다



기후변화에 대해 아직도 모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충격

기후변화교육이 정말 절실한거였구나 싶음




중학생대상 자료 만드는 중인데 한가지 느낀 건 

어른들은 자신들의 선호/가치관으로 틀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것이 생각이 융통성 있고 건전하다고 느낀 사람들한테도 나타나는 걸 보고 정말 안타까웠음





애들이 관심있어하는 분야, 애들이 관심있어하는 활동 중심이어야 하는데

어른들은 '내가 관심있는걸 남에게 어떻게 설득할까?'가 생업의 중심이기 때문인지

아이들에게도 그 논리를 적용한다.


그런 어른들의 생각에 어린 아이들은 쉽게 휘말린다.


어른들끼리야 서로 고집세고 가치관이 쉽게 안변하니까 그래도 알아서 자기 갈길 가지만은...



애들한테 좀더 주체성을 주고 자유를 주고 주도권을 주는 교육이 우리나라에는 정녕 없는걸까?










+


마케터들과 난생처음 일해보는데 확실히 마케터들은 이미 존재하는 채널에서 어떻게 사람들에게 더 많이 노출시키고 더 설득할까를 생각한다. 


그 생각의 에너지를 보면 매우 대단하다 싶긴 한데

나는 그런거보다는 기술적인 스킬이 있다면 일을 훨씬 효율적이고 더 담대하게 진행할 수 있지 싶다.

기존 채널에서 불편해도 그걸 감수하면서 하는건 좀...


그리고 내가 기술쪽에 그냥 더 관심이 있는듯.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개발자들과 일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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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은 말들

최근 며칠 간 있던 뜻밖의 만남 속에서 들은 말들.


나보다 나이가 조금 더 많은 분들 일 뿐인데도 


배울 점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내가 아직 그들보다는 조금 어려선지


더 와닿았다.




"아프리카에서 보내나 한국에서 보내나 1년은 정말 금방 가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라고 묻다보니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묻기로 했죠. 그래서 이거 할거야, 말거야?"





이런 예상치 못한 두근거림, 이맛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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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가는 길

자신이 무엇에 의해 행복하고 어떤 상황에 의해 행복하고 누구와 있을 때 행복한지 아는 사람은 행복을 얻을 것이다.



대부분의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이 진실로 행복하게 느끼는 순간을 놓치거나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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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맨 앞자리

나는 버스 맨 앞자리에 앉길 좋아한다
기사 아저씨 반대쪽.
창이 가장 넓다
서울 투어를 시뮬레이팅 하는 기분 좋으다

이런걸 좋아하다니 나이 먹어도 천진난만함은 유지할 성 싶었다- 그런 생각이 드니 내가 나라는 게 썩 맘에 들었다.
씩 웃었다.


결국 사람마다 성격의 장단점이 있는거다.
다만 자기자신-일평생 함께 하는- 스스로가 자신의 장점을 좋아하느냐가 문제 였던 것 같다.

최근에 나는 나랑 꽤 친해지고 있다.
이것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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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한 달에 한 권 책읽기는 5월인 현재까지 순조롭게 지켜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최소 올해 12권은 읽겠지...



이번 달에는 [소피의 세계]를 읽고 있다.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걸 매우 싫어하는 나지만, 이번 책은 분명 초중학생 쯤에 읽고는 전혀 기억이 안난단 말이지.


철학은 대학생때부터 '관심사'에는 있어왔지만 이번에 좀 주변에 철학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선지 다시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아주아주 쉬운 입문서인 소피의 세계를 집었다.



읽길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 완전 처음 읽는 느낌이었다. 아니, 애초에 나는 이걸 끝까지 읽은 적이 없었을까?



1부 마지막 쯤인가, 영혼의 영원불멸을 지지하는 한 쪽과 그걸 반박하는 두 학파 간의 이야기가 나올 쯤이었다. 침대에 누워서 작은 테이블 등 하나만 켜고 읽고 있었는데 문득 내가 죽는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눈을 감고 내가 죽는다고 생각을 해보았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처음에는 죽으면 내방은 어떻게 되겠지, 엄마 아빠는 어떻게 반응하겠지, 친구들 중엔 과연 누가 올까, 다들 그러고나서 한참 시간이 지나면 또 적응하고 각자 삶을 살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 까지는 뭐 예전에도 여러번 생각했던 거니까 뭐. 


근데 문득 내가 진짜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고 죽는다고 여기니, 내가 죽음 뒤에 벌어질 이 일들을 '지각'하거나 '볼' 수도 없고 그냥 진짜 없어지고 사라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척이나 무서운 느낌이었다 그건.


나는 생물학을 배우면서 영혼은 없다고 느꼈다. 왜냐면 지금까지 지구가 돌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어왔는데 그걸 다 쌓아둘 곳이 있겠는가. 또 있다고 쳐도 그렇게 영생을 영혼상태로 살면 너무 지칠 것 같았다. 나는 죽음 자체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 몸은 죽어 스러지면 또 다른 생명의 양분으로 쓰이겠지 싶었다. 


신기하게도 그런 '생각'이나 내가 '세계를 인지하는 것'은 결국 '내 자아'가 있으니까 가능한 것이었다. 그걸 왜 몰랐을까. 세상 사람들이 다 죽고 나만 남아도 나는 행동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고 감정을 느낄 수 있고 그 사실을 인지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세상 사람들은 다 살아도 나라는 존재가 죽으면, 나의 경험과 기억, 생각과 감정, 내게 존재하는 세상, 내가 보는 세상, 내가 느끼는 이 모든 세상이라는 것이 사라진다. 


그건 마치 정말 내가 잠에 빠져들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겠지?

다만 다른 점은 잠에 빠져서 아무 꿈도 꾸지 못하고 그냥 그 아무 인식안되는 상태로 영원히, 나라는 존재자체가 사라지고 나는 정말 '없음'이 되는 거란 거지.



다른 그 무엇보다 내가 세상을 더이상 볼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다는 것이 너무나 무섭고 끔찍했다.


죽은 사람은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던 것이다. 왜냐면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니까.

그의 자아는 없으니까.



아침에 눈을 뜰때 신기하게도 어젯밤 이후로 꺼졌던 스위치가 켜지듯이 내 자아가 생각을 시작한다. 

더 자고 싶다, 해가 떴다, 엄마가 있다 - 이런 식으로. 


아마 죽는다는 건 이렇게 스위치가 켜지지 않는다는 거겠지? 그러면 정말 내 인생의 역사와 기억과 이렇게 글을 쓰고 타이핑을 하는 의지를 가진 '나'는 없어지고 마는 걸까?



그건 정말이지 끔찍하기 때문에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부터 영혼에 대해 논박을 하고 또 하고 또 하는 것인가보다. 



인간이 자아를 인식하면서 그것이 사라진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그건 너무나도 벅차서, 영혼과 신을 찾기 시작한거가 아닌가 싶다.



정말 천국도 없고 영혼도 없다면, 그리고 지구가 멸망하지 않고 인류가 멸종되지 않는다면, 내가 죽음에 있어 바라는 건 단 한가지다. 



먼 훗날 나를 이루던 모든 것들이 다시 합쳐져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나서 다시 세상을 보고 듣고, 그 안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정말 그렇게만 되었으면 좋겠다. 


그 존재는 여자일 필요도 인간일 필요도 없고 지구가 아니어도 사실은 상관 없을 것 같다. 환생같은 걸 바라는 건 아니다. 나였음은 결국 아무도, 새로운 내 자신도 모를 것이다. 다만 세상에 다시 한번 살아 숨쉬고 싶어진다. 살아있다는 건 정말 '아무것도 없음'에 비하면 너무도 위대하고 감동적인 일이니까.



정말 아무것도 없음 상태로 사라진다는 것, 그것이 제일 무서운 일이지 싶다. 생각해보면 태어나면서부터 자아를 갖게되면서 '나'라는 것이 존재한 것 아닌가. 나라는 사람이 있어야 내가 세상을 보고 겪고 느끼는 것이지, 나 이전의 세상과 사람들은 나에겐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일 뿐이다. 그냥 기록물일 뿐. 그것도 내가 존재해서 읽고 봐야 의미가 생기는 것이다.



처음에는 자아 소실에 대해 너무도 거부감이 들었는데 인생이란 결국 이렇게 모든 것을 놓아주는 법을 배우는 건가 싶었다.


자라면서 타인과 함께하면서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남에겐 아닐 수도 있음을 배우고 자기 고집을 놓아주는 것을 배운다.


성인이 되고 사랑을 하면서 자기가 가장 소중하다고 여기는 마음이 나보다 더 소중한 것들이 생기면서 자신만을 위하는 마음을 놓아주는 것을 배운다.



그렇게 자신의 모든 것을 놓아준다고 느꼈는데, 죽음을 앞두고는 '나'를 유지하는 것 자체를 놓아버려야 한다니. 신이 있다면 정말 너무 하십니다. 결국 무에서 태어난 존재는 태어남과 동시에 가장 복잡하고 가장 가진 것이 많으며, 죽음에 다가갈 수록 모든 것을 버리고 결국 죽음으로써 다시 무가 되는 건가보다.



내가 그 과정 속에 있는 보통의 인간임을 받아들이니까, 차라리 마음이 편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예언자들도, 대통령도, 성녀들도 결국 다 죽었다. 다들 그 버리는 여정을 갔다. 그러니 나도 갈 것이고, 나도 잘 버려낼 수 있을 것이다. 



아직 내 자아가 존재하고 있을 때, 그것을 참 잘 아껴주고 행복하게 있도록 신경써줘야겠다. 





요즘 이런거 생각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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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떠오른 질문들

질량을 가진 물체에 중력이 생기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동남아에 들어간 ODA는 문화적으로 얼만큼의 침투를 낳았으며 해외기업 유입에 대한 ODA수혜국 국민들의 견해는 어떠할까?


현재 우리나라 산업/시장/구조 중에 해외 의존도가 높은 영역은 어디일까?


왜 일본/인도는 부탄에 돈을 퍼주는걸까?


내가 진정 마음 속에서 원하는 나의 이상적인 미래상은 무엇일까?


남극에서 보는 풍경은 어떨까?


마약 흡연과 나이트클럽 문화가 부탄에서 성해아게 된 이유는 해외문물 유입 때문일까 아니면 자체적인 발생일까?


한 작품 잘써내는 능력보다 직업으로서의 작가가 되기 위해서 필요되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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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9.3 업뎃

내 첫 스마트폰은 갤2였다 3년쓰니 홈키가 맛이가서 갤3로 바꿨다. 또 3년 쓰니 폰내 키보드가 먹통이 되가는 중에 누가 훔쳐갔고 아이폰으로 큰 맘먹고 갈아탔다.



오늘 업뎃으로 무척 만족 중..!!!

사람들은 이번 발표에 별다른 혁신이 없다고 했는데 나한텐 최고 혁신이다.

새 폰 나오는건 관심없다. 기존 유저로써 나에게 이득 되는 업뎃이 짱짱일뿐!


취침시간이 남들보다 늦지만 가족들의 수면을 위해 불을 켜두기 힘든 나로선 밤에 낮은 조명 아래서 블루라이트를 다 쐬는건 내 안구 건강에 테러였다...!!

(물론 그냥 자면 되지^^)


이번에 나오기로 한 나이트 시프트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나오자마자 너무 신나서 업뎃하고 바로 켜보려했다!!


근데 어떻게 켜는지에 대한 기사는 한줄도없어서 일단 시리양을 불러 "시리 나이트 싀프트" 명령!





이제야 보니 평소 손전등 키려고 아래에서 올리던 탭에 깨알같이 덧붙여놨다 ㅋㅋㅋㅋ



음음 앱등이는 아니지만 정말 맘에드는 기능이다.

애플은 너무 폐쇄적이라 사는데 엄청 망설였는데 디자인도 그렇고 이런 계속된 업뎃도 그렇고 충성유저가 생길 수 밖에 없는 브랜드다! 사랑해요 애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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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심리검사

시켜서 하는 것이지만 고등학교때부터 항상 비슷하게 나오는 것이 참 흥미롭다


나는 IA가 항상 높게 나옴. 


최근 회사생활하면서 E도 꽤 높은 편이란 걸 깨달았음





출처: 워크넷 (www.work.go.kr)




결과를 보면 대체적으로 나는 야망은 크고 자기통제력이 낮다.

규칙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며 탐구/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다.

추천 직업에는 



게임그래픽디자이너,게임기획자,


만화가,애니메이션 기획자,애니메이터,


영화제작자 


등이 나오며,



타인의 불행에 관심이 없고, 추상적인 개념을 좋아하며,


이런 결과가 고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나와왔다.





그런데 이런 심리검사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건, 참 직업이 다양한데, 여기에서는 극히 일부밖에 제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내가 가진 특성이 여기 나와있지는 않지만 어떤 직업에는 참 잘 맞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것은 이런 상담센터에서 찾아줄 수 없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 역시 예술고를 갔더라면 지금 편하게 내 길 가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또 든다.


지금이라도!?


그 고민도 계속 든다.





불현듯 워렌 버핏의 유명한 일화가 떠오른다


나는 여러가지 흥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25가지를 정할 수 있는가?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5가지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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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 & 좋아보이는 것

하고 싶은 건 잘 없다. 왜냐면 리스크와 시간/노동/정신력을 소모,투자,투입해야하는 것이므로.


좋아보이는 건 많다.


다른 말로 해보고 싶은 건 많다.



생각만으로 해보면 좋아보이는 것들이 많다.


그러나 경험해 본 바로, '일'이라는 것은 그것을 시작하게 되면 그 것을 삶의 중심에 두어야 하는 것이다.


그럴만큼 해보고 싶은 것이 지금은 세가지 정도 있다. 그 세가지 모두 베스트로 맘에 드는 건 아니다.



세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세상을 더 좋게 만들고 싶다. 힘든 사람들을 돕고 싶다.

우리나라를 더 자랑스러운 나라로 만들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부당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편이 되주고 싶다.


- 변호사가 되어서 법을 파악한 뒤 국회의원이 되서 올바른 국가를 위한 법을 제정하고 싶다

- 노무사나 변호사가 되어서 시민들을 위해 변호해주고 싶다, 악덕업자들에 철퇴를 내리고 싶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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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사람이 없어

말을 거의 못한 날에는

글을 무지막지하게 쓰게 된다.



손으로 일기도 몇장씩 써내고

블로그에 생각을 적어보고

최근에 시작한 브런치에 장문을 글을 들이부어 본다.



그리고 좀 쉬다가 그 글을 읽어본다.
너무 이상한 표현도 고치고 긴 글도 줄이고

이것 저것 손대는 것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난다.

그리고 듣는 이 없는 이 글들을 온라인에 날려 보낸다.


산타할아버지에게 쓴 소원편지를 비행기로 접어 날리듯

날려보낸다


날아서 날아서

누군가에게 닿는다고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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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자 걷자 숨쉬자 눈 뜨자 by 테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