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한테 꼭 가르쳐 주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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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로그 독서 습관
문화 향유 경험

#3 시민을 위한 과학자단

과학자들이 필요한 시대이다. 마치 환타지 세상에 마법사가 힘이 있는 것 처럼!

IT쪽은 큰 장비 없이 전문가가 활동할 수 있어 민간인의 참여가 활발한 반면 여타 과학 분야는 억대-수백억대(...)의 지원비가 있어야만 실험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일반인 수준에서 하기가 어렵다(독학이 가능했다고 한 경우).


예를들면 4대강의 실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 이번 옥시 제품 등의 가습기 살균제 인체 조사, 그 외에도 GMO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 서울의 미세먼지 원인 규명 등등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만 사람들이 알아낼 수 없는 것들을 시민들의 의뢰를 받아 수행하는 과학자단체 또는 연구기관이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문제는 연구비 충당 부분이다. 시민들이 아무리 동조한다고 해도 수백억을 내달라고할 수 있을까...? 게다가 실험이란 것들은 하루이틀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 모든 문제는 정부에서 지원하면 해결되는 것인데, 정부를 바꾸는게 더 빠른 걸지도?

하지만 경찰이 있는데도 탐정이 있는 것처럼
구멍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곳을 메꿔주고 가려운 것을 긁어줄 그런 단체가 있다면 견제 측면에서라도 무척 도움이 될 것 같다.

#2 다같이 책을 읽는 거대한 공유 도서관

책을 읽고 싶은데 사기는 좀 싫은 상황에서


옆 집 사람이 그 책을 끼고 출근하는 것을 본다면?!





"저기 죄송한데 다 읽고 일주일만 빌려주실래요?"

할 사람이 아마 없겠지





서로 원하는 책이 있는데 읽은 뒤 책장에 박혀만 있다면


그 책들을 서로 빌려주는 건 어떨까?




공유경제가 대세라든데!



진지하게 생각해보니까

다 좋은데 배송 전달이 문제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책에 메모랑 밑줄을 마구 끼적여 놓기도 하고..




공유 도서관


제대로 시행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1 눈이 피로하다. 스마트폰 나한테서 떨어져!

눈이 침침하다. 


갈수록 더 심해지는게 


아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폰을 보고 알림확인하고

화장실에서 오늘의 뉴스 헤드라인을 보고

SNS하면서 아침 점심을 먹고 노트북으로 작업하고

쉴때 틈틈히 동영상을 봐주거나

자기계발하려고 영어 기사를 읽어주거나

자기 전에 이제 하루를 마감하려고 블로깅을하거나

잠들기 직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톡을 보내거나

내일 일어날 시간을 맞추기 위해 알람앱을 열거나 하는 일 때문인듯하다.




요즘 미래의 기술 이런거 나오는 거 보면

종이 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등 나오고

미래 가상 시뮬에선 벽이랑 책상이랑 죄다 디스플레이던데



멋진건 인정.

근데 눈 건강은?????

디스플레이 접거나 얇게 만드는거 말고

오래봐도 눈에 해롭지 않게 만드시오................!!!!!




일단 그래도 있는건 최대한 덜 보려고 하지만

앞으로 사람들이 스크린을 더 보면 더 봤지 덜 볼일은 없고

나 스스로부터 20대인데 눈이 이리 침침하니


의사들이 조언하는 대로 스크린으로부터 30cm 멀어져보자 했다.


자를 꺼냈다.

웬걸........나는 10cm 정도 거리에서 본다.

게다가 아이폰느님은 그 크기가 일정하셔서 화면이 크지도 않다.

글씨가 작으니 내가 수그려 볼 수 밖에.....



그래서 생각난건데

폰케이스에 접이식 자를 붙여서

안테나처럼 척척 꺼내서

딱 30cm가 어느정도 거리인지 매번 재볼 수 있게 해주는 상품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그것만으로는 상품성이 떨어지니까 

한창 보편화되던 셀카봉이랑 합쳐도 괜찮겠다.



내 눈......


그러고보니 집에 30센치 자도 없다.. 자를 먼저 사야겠다.

일어서자 걷자 숨쉬자 눈 뜨자 by 테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