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eper, the further.

마크 맨슨 이라는 작가를 알게 된 건 ㅍㅍㅅㅅ에 올라온 도유진 님의 글을 통해서였다.

원문:

그 번역이 참 맛깔나게 되어있어선지 더 글이 재밌게 읽혔는데 그 이후에도 더 마크 맨슨이라는 사람의 글이 궁금해 영어로 그의 사이트에서 글을 찾아 읽게 되었다.

그렇게 영어공부 겸 재미도 찾는 겸, 인생에 대한 조언도 얻을 겸 읽다보니 이걸 나혼자만 읽기는 좀 아깝고 혹시 더 관심 있는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 해주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

그렇게 해서 마크 맨슨 본인에게 이메일로 번역에 대한 허락을 받아냈다. 이미 한국어로 그의 글이 소개된 적이 여러번 있어서 내 번역이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지만 나중에 혹시 내가 무슨 글을 좋게 읽었는지 기억하기 위한 저장소로 생각하면 될 것같다.

순서는 내가 읽은 순서로 진행할 것이다 ㅎㅎㅎㅎ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누구 보여주려고 하는 것도 아니니만큼, 순전히 나의 재미를 위한 것이니 부담없이 할 생각이다. 아주 천천히 올라올 듯!

추신: 개인적으로 도유진 작가님 글 스타일이 매우 맘에들어서 그만큼 번역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