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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목표

완전한 인간이 되는 것
또는 그에 가까워지려 힘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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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사이언스페어

https://www.googlesciencefair.com/en/






내가 몇년에 걸쳐서 깨달은 인생에 가장 중요한 질문 중 3가지를 여기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다니

구글신님은 정말 멋지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것



즐겁게 할 수 있고 내가 의욕 넘치게 할 수 있는 일

잘해서 남들에게 나의 가치를 입증하고 쓸모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 일(=돈 버는 일)

내가 이 세상에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일



이 3가지의 교집합이 인생의 방향점이고 목표이고 삶의 궤적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직업에 있어서 꼭 이 3가지를 충족시키는 '꿈의 직업'을 찾고자한다.


내가 어릴 때 누군가 말해주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구글에서 많은 세상의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듯해서 보기가 좋으다.


저 세가지의 해답을 아는 어린이는 축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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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사촌조언

# 5, 10년 뒤 계획을 잡고 인생 경로를 진행해라. 그냥 간단하게 너가 지금 어떤직업을 가질지도 5, 10년 뒤 계획에 따라 가라

# 대기업을 먼저 가보는 걸 추천한다. 다쳐보기도 하고 굽혀보기도 하고, 또라이나 실력자들이랑 일해보면서 사회의 다양한 면을 깨닫기에 좋다. 특히 나중에 B2B로 계속 일하게 될 경우 일하는 생리를 알 수 있다.(한국에서)

# 전문성을 가지는 진로를 택해라. 10년 뒤에 너를 스카웃해갈 사람들이 있도록 해라.

# 그 업계를 선택했다면 일당백이 되어라. 3년 뒤에 도찐개찐이 되더라도 그 중에서 너가 잘 알고 있는 분야가 있어야한다.

# 이왕 일을 하는 거면 최고가 되려고 해봐라. 어차피 20~30대에 인생에 최고로 열심히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
내려가기는 쉽지만 올라가기는 어렵다.

# 너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지금 너의 말을 들어보면 그런 기색이 없다.

# 자신감이 없는 경우는 너 스스로가 믿음이 안가서 그런 거다. 발표를 할거면 너가 확신이 드는 상태에서 해라.







*내 지론은 나중에 할거면 못하고 하고싶으면 지금 당장해라-이다. 특히 더 좋은 환경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싶은 경우 어릴수록 적응이 쉽다. 더 어려운허들은 나중이 아니라 지금 넘어야한다. 이걸 뒤로 미루는 사람들은 나중에도 넘기 힘들다.


*제일 잘나가는 친척이 이번엔 내 꿈의 직업에 발을 들였다. 40살에 책도쓰고 강연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확장시키는 것. 나는 꿈만 꾸는가 아니면 그처럼 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내 앞의 10년을 채워서 그러한 40살을 맞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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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나의 위치

어느 필드이든 상관없이, 국적에도 상관없이, 나이나 성격에도 무관하게


어떤 조직이든간에 새로운 곳에 속하게 되면


거기서 나의 캐릭터를 잘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거기서 어떤 캐릭터로 자리잡느냐가 

앞으로 내가 어떤걸 이 조직에 주고, 얻을 수 있느냐를 결정한다



그 조직에서 무엇을 얻을지 모르겠다면?


그럼 멈추고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방향설정도 되지 않은채 세상에 발을 디딘다는 것은


내 자신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휘둘려도 괜찮다고 동의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런 캐릭터들은 본인이 엄청나게 운이 좋거나 뛰어나거나 최적화된 상황이 아니라면

보통은 제일 좋은 케익 조각을 먹지 못한다.


또는 호구처럼 남들 뒤치닥꺼리나 하거나 

최악의 경우 짓밟힐 수도 있다.



남들이 시키는 일만 하다가 나중에 되서야

'아 나는 뭐하고 있었던 거지?'

할텐가


내가 원하는 미래의 나를 위해 조직을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거기서 내가 원하는 것을 배우기 위한 라인을 타고 캐릭터를 잡아서 그 조직에서 나를 무럭무럭 자라도록

비료와 물을 주도록 만들 것인가!


들어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그 안에서 키울 인재와 쓰고 말 인재를 나눌때 나는 어느 부분에서 키워지고 어느 부분에서 기여를 할지도

생각을 미리 해두면 좋지 않은가.





그러니 최소한 내가 원하는 것이 있는 상황에서 행동을 개시하는 것이 좋다.


물론 누구나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겠지만 그것을 얼마나 구체화시키고

그 다음에는 그걸 얻는 방법을 최대한 구체화 시키는 정도가


그 정도가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 소위 성공이 결정된다고 본다.




뭘 원하는지 모른다면


그걸 찾는 것이 당신이 '지금 원하는 것'이다.


그걸 가장 정확히 빠르게 알아내는 방법을 모색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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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

좋은 회사에 들어간다고 다 좋은게 아니다.

현재 돈을 얼마나 받는지도 중요한게 아니다.


떡고물이 많은건 다 이유가 있는 거다.




창의력이 그래도 필요하고

사고의 힘이 필요한 건

스스로 생각해내야 살아남기 때문이다.


나중에 무엇이 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


이 뒤에도 계속 투자를 하고 싶으면 스스로 투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할 것이며

이 뒤에 사업적인 면모를 갖추고 싶으면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뒤에 학자가 되고 싶다거나 통계학자가 되고 싶으면 그에 응당하는 실력을 갖춰야 할 것이다.




시키는 일만 하는 건 그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만 되는 거다.



여기는 주어진 틀에서 필요한 자료 수취를 위한 인턴 고용인 거다.

만약에 다른 자문사나 운용사를 가려면 ㄱㅈㅎ팀장님 식대로 주식시장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기업의 수익구조 파악, 현금창출 유무

-수익에 가장 큰 변수는 무엇인지

-산업 변화가 가져다 주는 기업 트리거

또한 여기서 퀀트를 배워 나가고 싶다면 틀을 그냥 복붙하는 게 아니라 틀과 전략을 만드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영어도 못하고 수학도 못하기 때문에 그런 장점을 살릴 수도 없다.

배워야한다. 물고기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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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선택 요건 +@

누군가 내가 일을 해냈을 때

잘했어요
고마워요
멋져요
감사해요

라는 소리를 듣는 직업과


더 열심히해요
잘했는데 다음엔 더 잘해

하고 더 채찍질 받는 직업

나는 전자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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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내 인생에 많은 변화를 준 한 해가 비로소 끝났다.는 느낌이 가득한 하루다.


사기업이라면 혀를치며 극혐으로 느끼던 내가 1년동안 무려 3개의 회사를 다니게 되었고.

오늘이 마지막 회사의 마지막 출근일이며,
2015년의 첫 달이 끝났다.

이 믿겨지지 않는 시간의 속도!




모든 것의 끝은 슬프게 느껴진다.
나는 아마 분리성 장애가 있는 듯 하다.



실은 그 일이나 건물이나 내 자리나 하는 것들엔 애착이 별로 없다. 아마 곧 잊혀지겠지. 만약 기억에 또렷이 남는다면 그건아마 그것들과 관계된 사람에 대한 추억과 감정때문일 거다.


나는 내가 맘에 들어한 사람들을 떠나는 것이 매우 아쉽다. 게다가 이런 사회 생활에서 시작된 대다수의 인연은 헤어짐과 동시에 완전한 '남'으로 끝나는 듯 해서 더욱.



그래도 작별에 무덤덤해지지 않는 나이기에 좋다.
사람에 정붙이는 건 애정결핍에서 비롯된 것일지라도 나는 이런 내가 인간다워보여 좋다.
차갑게 맺고끊는 나를 보는 게 더 허탈스러울 것 같다.
바보스럽고 비효율적일지라도 나는 나의 감성과 혼자만의 감정변화를 버리고 싶지 않다.
이것들도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것들이다.




부쩍 소속감과 젊음이 내게서 멀어져갈수록 나는 '살아있음을 느낌'에 목말라하는 것 같다.

나는 그런 게 필요하다. 그래야 살아있는 듯하다.

오늘 이후로 나는 여의도에 갈일이 없어졌다. 일부러 찬 바람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린다. 금성이 매우 밝다. 한동안 별을 응시하고- 반달을 바라보다가- 기록을 남긴다.
혹시 모를 나중의 내가 이런 감정이 메말랐을까봐서.









덧,
그치만 오늘 저녁은 진짜 우울하다

덧덧,
오늘 마지막 대화가 사실 지난 기간의 내가 찾아 헤매던 것이었다. 갑자기 집에와서 손씻다가 깨달았다. 내 삶의 방향과 의미에 대해서 한발짝 나아갈 수 있었다. 오늘 마지막까지 배운 게 너무나 많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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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재밌다

모든 분야에는 똑똑한 인재들이 있고 모든 분야에는 저마다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

가치관이 우주 속 별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것처럼 가치있는 것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왜냐하면 가치란 건 신념이고 그걸 정하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므로.


그 각자의 신념을 따르는 사람들이 각 분야의 첨단에서 빛을 내는 걸 보는게 내 삶의 기쁨이다.


그들과 얘기해보면 나는 충분히 그 모든 것들이 가치있음에 동감할 수 있다.

그 자신에 대한 믿음과 미래에 대한 의지.
그런걸 가진 사람들이 참 좋다.


그리고 그 의지들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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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의미

내가 과학과 주식에서 배운 것 중에 하나는

첫째, 남의 의견이라고 모두 옳거나 모두 틀리지 않는다.
그건 그냥 그 사람의 가치관이고 생각일 뿐이다. 생각 그 이상의 무게를 줄 필요가 없다.

둘째, 자신만의 생각을 가져야 타인의 목소리 물결 속에서 자신을 지탱할 수 있고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다.
어느 순간 사람은 답정너가 되버리고, 어떻게 보면 똥고집이 되어 버리는데 나는 그 순간을 자신의 목소리를 가지는 때라고 본다. 그때부터 삶은 자신의 선택의 결과이며 어른으로서 책임을 지니게 된다.
한편으로는 자유로우면서 한편으로는 자기 기반의 책임감이 생긴다.

셋째, 지금 아무리 종교처럼 맹신하는 것도, 생각도, 사상도,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 있다. 현상이란 지금 시점에서 최선의 것일 수 있으므로 미래의 알지못하는 경험, 만남, 배움, 사건 등으로 인간은 그 이전과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인간이 잘 변하지 않는다고? 그런 차원에서의 말이 아니다. 패러다임 쉬프트의 관점을 말하는 거다.

그러므로 지금 나와 다른 의견을 목에 핏대세우며 외치는 사람의 말에 감정적으로 대응할 필요는 하등없다. 미래에 그 사람이 맞는 소리여서 내가 수긍하게될 수도 있고, 내가 맞아서 그 사람이 나에게 동의할 수도 있고 우리 둘다 틀릴수도, 시간이나 관점에따라 둘다 맞을수도 있다. 그냥 저건 견해구나 하면 된다.
(그 사람이 나의 행동과 의지를 자신의 생각대로 컨트롤 하려들면 그건 얘기가 다르다. 그건 싸우자는 거다)


넷째, 자신의 가치관에서 누군가를 판단하는 건 괜찮은데 그걸가지고 타인을 대하는 건 의미없다. 왜냐하면 각자의 가치관은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에 나보다 잘나가는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나한테 미안해하는 표정을 보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론 그냥 좀 웃기고 귀여웠다. 마음 깊은 곳까지 솔직해지면 정말 나는 하나도 안부럽고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는다. 사실 인간은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없다. 타인의 큰 사건들이 사실관계로서 다가올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스스로의 생각이 만드는 것이다. 나는 나만의 생각이 따로 있으므로 그들이 생각하는 가치관에서의 성공은 나와는 별개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그 미안한 웃음을 진 아기들보다 훨-씬- 성공하고 잘나가고 행복하게 사는 형님들을 더 많이 안다. 그렇다고 아는척 내 지인 자랑할 일도 없으니 그냥 넘어간다.


다섯째, 사건의 시간의 흐름 속에서 생각해야한다. 지금 좋은 것, 지금 나쁜 것에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다. 물론 삶은 행복함과 기쁨으로 차야하니 그런 긍정적 감정은 떠오르게 둬도 좋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지금만을 고려했을 때와 다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여섯째, '진짜' 가 중요하다. 기업도 기업의 '진짜'가치가 중요하듯이. 나는 진짜로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고. 숫자도 그게 진짜로 어떤 의미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겉으로 표현되는 것에 현혹되면 그 책임은 스스로가 져야한다. 그리고 나자신도 진짜 가치로 채워져야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다.




과학의 진짜 매력은 비판적인 사고와 패러다임 변화의 인정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근거에 기반한 논리와 확률론적 사고.


학부 때 우연히 읽기로 결심한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추천.




타인과 나가 서로 같을 수 없음을 인정하면 차별이나 멸시라는 것이 정말 바보같고 어리석은 것이라는 점을 느낀다.


그 사람의 좋고 나쁨과 삶의 가치는 그 스스로가 정한다고 생각한다. 인류사에 아무런 기록에 남지도 못할 한 할머니의 삶은 그 할머니가 건네준 들꽃을 받은 한 소녀의 삶에서 큰 의미가 될수도 있고, 그 할머니의 손자의 인생 지표가 될수도, 그냥 그 할머니 본인이 잘 살다 갔다 하며 만족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도 다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옳고 그름을 논할 가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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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사람이 어떤 순간에 삶에 보람을 느끼고 소중하게 추억한다고 하는가

그것은 성취감이 있는 삶이었을 때 가능하다고 누군가 말했다

동의한다

성취감 그 하나만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 자신에 대한 자부심, 

지나온 시간에 대한 보상, 미래에 대한 희망, 더 큰 세상에 대한 용기,

다른사람을 포용할 수 있게되는 강한 날개, 삶의 감사함,

약자에 대한 사랑, 이 모든 것이 함께 터져나올 수 있다.


감격스럽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이 행복의 한 줄기라고 느껴진다

그래서 아무리 그 과정이 힘들고 거칠고 좌절스러워도

끝까지 진정 끝까지 본인 스스로는 포기하지 말아야한다






+덧




어쩌면 내가 지금 투자를 하는 게 이런 이유일 수도 있다

당장의 수익 때문에 진짜 내길에서 오히려 눈을 멀게 하는 것일 수 있다는 말이다

나는 예술가이자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일을 지금! 지금부터 준비해야한다!


과연 오늘의 합격이 축복일까

아니면 더 길을 돌아가게 하는 장애물일까



나는 3년뒤에 누구와 무엇을 하길바라는가

그리고 어떤것을 배우고 있고 무슨 일을 하길 바라는가


정말 중요한 말은 저 그림의 마지막 말이다. 나는 항시 저 말을 체감한다. 특히 맘에 없는 일은 못하는 나같은 사람에겐 정말로.


"마음에 없는 일을 할 때 그 분야에서 뛰어날 수가 절대 없다"



마냥 저냥 좋아하지 말고 판단을 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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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자 걷자 숨쉬자 눈 뜨자 by 테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