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24. 20:43 생각 기억 느낌/나 관찰일기
https://www.googlesciencefair.com/en/
내가 몇년에 걸쳐서 깨달은 인생에 가장 중요한 질문 중 3가지를 여기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다니
구글신님은 정말 멋지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것
즐겁게 할 수 있고 내가 의욕 넘치게 할 수 있는 일
잘해서 남들에게 나의 가치를 입증하고 쓸모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 일(=돈 버는 일)
내가 이 세상에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일
이 3가지의 교집합이 인생의 방향점이고 목표이고 삶의 궤적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직업에 있어서 꼭 이 3가지를 충족시키는 '꿈의 직업'을 찾고자한다.
내가 어릴 때 누군가 말해주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구글에서 많은 세상의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듯해서 보기가 좋으다.
저 세가지의 해답을 아는 어린이는 축복받았다
2015. 2. 19. 21:17 생각 기억 느낌/나 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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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12. 17:56 생각 기억 느낌/나 관찰일기
어느 필드이든 상관없이, 국적에도 상관없이, 나이나 성격에도 무관하게
어떤 조직이든간에 새로운 곳에 속하게 되면
거기서 나의 캐릭터를 잘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거기서 어떤 캐릭터로 자리잡느냐가
앞으로 내가 어떤걸 이 조직에 주고, 얻을 수 있느냐를 결정한다
그 조직에서 무엇을 얻을지 모르겠다면?
그럼 멈추고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방향설정도 되지 않은채 세상에 발을 디딘다는 것은
내 자신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휘둘려도 괜찮다고 동의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런 캐릭터들은 본인이 엄청나게 운이 좋거나 뛰어나거나 최적화된 상황이 아니라면
보통은 제일 좋은 케익 조각을 먹지 못한다.
또는 호구처럼 남들 뒤치닥꺼리나 하거나
최악의 경우 짓밟힐 수도 있다.
남들이 시키는 일만 하다가 나중에 되서야
'아 나는 뭐하고 있었던 거지?'
할텐가
내가 원하는 미래의 나를 위해 조직을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거기서 내가 원하는 것을 배우기 위한 라인을 타고 캐릭터를 잡아서 그 조직에서 나를 무럭무럭 자라도록
비료와 물을 주도록 만들 것인가!
들어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그 안에서 키울 인재와 쓰고 말 인재를 나눌때 나는 어느 부분에서 키워지고 어느 부분에서 기여를 할지도
생각을 미리 해두면 좋지 않은가.
그러니 최소한 내가 원하는 것이 있는 상황에서 행동을 개시하는 것이 좋다.
물론 누구나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겠지만 그것을 얼마나 구체화시키고
그 다음에는 그걸 얻는 방법을 최대한 구체화 시키는 정도가
그 정도가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 소위 성공이 결정된다고 본다.
뭘 원하는지 모른다면
그걸 찾는 것이 당신이 '지금 원하는 것'이다.
그걸 가장 정확히 빠르게 알아내는 방법을 모색해라.
2015. 2. 3. 11:41 생각 기억 느낌/나 관찰일기
좋은 회사에 들어간다고 다 좋은게 아니다.
현재 돈을 얼마나 받는지도 중요한게 아니다.
떡고물이 많은건 다 이유가 있는 거다.
창의력이 그래도 필요하고
사고의 힘이 필요한 건
스스로 생각해내야 살아남기 때문이다.
나중에 무엇이 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
이 뒤에도 계속 투자를 하고 싶으면 스스로 투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할 것이며
이 뒤에 사업적인 면모를 갖추고 싶으면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뒤에 학자가 되고 싶다거나 통계학자가 되고 싶으면 그에 응당하는 실력을 갖춰야 할 것이다.
시키는 일만 하는 건 그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만 되는 거다.
여기는 주어진 틀에서 필요한 자료 수취를 위한 인턴 고용인 거다.
만약에 다른 자문사나 운용사를 가려면 ㄱㅈㅎ팀장님 식대로 주식시장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기업의 수익구조 파악, 현금창출 유무
-수익에 가장 큰 변수는 무엇인지
-산업 변화가 가져다 주는 기업 트리거
또한 여기서 퀀트를 배워 나가고 싶다면 틀을 그냥 복붙하는 게 아니라 틀과 전략을 만드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영어도 못하고 수학도 못하기 때문에 그런 장점을 살릴 수도 없다.
배워야한다. 물고기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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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7. 15:31 생각 기억 느낌/나 관찰일기
사람이 어떤 순간에 삶에 보람을 느끼고 소중하게 추억한다고 하는가
그것은 성취감이 있는 삶이었을 때 가능하다고 누군가 말했다
동의한다
성취감 그 하나만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 자신에 대한 자부심,
지나온 시간에 대한 보상, 미래에 대한 희망, 더 큰 세상에 대한 용기,
다른사람을 포용할 수 있게되는 강한 날개, 삶의 감사함,
약자에 대한 사랑, 이 모든 것이 함께 터져나올 수 있다.
감격스럽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이 행복의 한 줄기라고 느껴진다
그래서 아무리 그 과정이 힘들고 거칠고 좌절스러워도
끝까지 진정 끝까지 본인 스스로는 포기하지 말아야한다
+덧
어쩌면 내가 지금 투자를 하는 게 이런 이유일 수도 있다
당장의 수익 때문에 진짜 내길에서 오히려 눈을 멀게 하는 것일 수 있다는 말이다
나는 예술가이자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 일을 지금! 지금부터 준비해야한다!
과연 오늘의 합격이 축복일까
아니면 더 길을 돌아가게 하는 장애물일까
나는 3년뒤에 누구와 무엇을 하길바라는가
그리고 어떤것을 배우고 있고 무슨 일을 하길 바라는가
정말 중요한 말은 저 그림의 마지막 말이다. 나는 항시 저 말을 체감한다. 특히 맘에 없는 일은 못하는 나같은 사람에겐 정말로.
"마음에 없는 일을 할 때 그 분야에서 뛰어날 수가 절대 없다"
마냥 저냥 좋아하지 말고 판단을 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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