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왕관

형식을 바꿨다. 기존 양식에 맞춰 작성할 여유가 없다. 


일반적으로 엑셀에 정리하다 보니 블로그에 올릴 때 복붙하면 다 깨진다.

그래서 복붙해서 그림판에서 걍 이미지로 만들어버리는데 이게 모바일에서는 가독성이 매우 떨어져서 안좋은 것같다. 다시 올릴 때에는 고려해서 텍스트로 올려야지 싶은데 일일히 치고 싶지는 않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수정했음. 텍스트로 그냥 붙이기 해서 아래에 붙임.




삼화왕관


<한줄요약>

: 앞으로 딱히 떨어질 일도 없을 것 같은데 크게 주가가 뛸 일도 없을 듯. 거래량이 너무 낮다. 그래도 BM이 안정적이어서 주가는 장기적으로 순자산가치에 수렴할 듯



<보게 된 이유>

: 꾸준한 이익 창출, 안정적인 BM, 이번 3분기 실적 전년동기대비 성장, 저PER



자사주 

103억

현금성자산

140억

760억

시총-현금

515

수정PER(연환산)

5.79


대략 이번 3분기 실적 포함해서 PER가 5.8이라 낮다고 생각해서 접근



매출액 앞으로도 900억 후반대에서 유지 예상. 작년 매출액 936억. 3Q까지 누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0%증가

작년동기 대비 초과한 순이익 15억 정도만 더 나오는 것으로 마감한다고 보면 올해 예상 순익은 최대 89억원.

89억*per10=시총 890억

이렇게 naive하게 per를 줄수도 있지만 유통량에서 디스카운트를 줘야하므로 per8이라 가정하면 712억

대략, 지금 적정 주가라고 생각된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참고자료


<주가 상승 요소>

(1) 유동성 해소 또는 신성장동력 확보

(그런데 당분간 가능성 없음)

*자사주 처분 계획 없음


(2)배당주

작년과 동일하게 주당 1200원 배당시 3.4%의 기대 수익률 예상(아직은 금리대비 높음)


(3)EPS 증가: 납품 브랜드의 판매량에 동사 매출이 비례(전방사 매출 성장시 매출증가), 또는 원가율 하락으로 이익률 개선(올해 충분히 반영될 듯+ 일시적 효과가 될수도 있음)


결론: 개인적으로 주가는 장기적 우상향을 보일 것이나(전방 매출 증가할 경우 가정, 지금 사자!를 외치기엔 슬리피지 위험이 너무 큼. 배당 매력도 배당주 테마에 묶인 종목들에 비해 점차 주가 상승으로 인해 매력감소 중)




<정리>


병마개 제조 및 판매업


매출구성은 Cap 94.21%

cap 매출: 납세용(주류) 50%, 비납세용(음료) 50%

납세용 병마개는 주세법국세청에서 지정된 제조자만이 제조할 수 있으며, 동사는 2018년까지 해당 자격을 취득하였음



재무
: 현금 140억 가량 보유. 매년 증가. 순현금 주로 예금/MMT 예치해서 금융이자 받음. 그 외 유가증권에 투자하기도 함(진로발표, 무학, 남영비비안)
*덧: 웅진홀딩스 채권 가지고 있음. 분기별로 받음


계열사
: 동사는 금비의 자회사. 금비에 일정 수수료 지급 및 내부 거래 있음(비중 작음)
2011년에 미국 Quitessence Worldwide, inc 지분을 취득(관계기업투자자산)

산업
: 국내 병마개시장 규모는 년간 110억개(2000억원)로 추정되며, 최근 5년간은 경기침체로 저성장 추세임
인구 수에 비례하여 성장. 주류의 경우 경쟁사끼리의 확보된 매출처 가로채기 식 경쟁은 없음
비납세의 경우는 매출처가 계약기간 만료 후 바뀔 수 있다고 함

경쟁사
기술적 해자는 없는 듯. 그보다는 업계에서 오래 있어와서 M/S가 50%가 되었다 함
병마개 업체 중 동사가 유일하게 상장
경쟁사 대비 플라스틱 cap에 늦게 진입하여 생수 시장에서 '석수'만 납품 중
추가 M/S 확보는 없을 듯

납세 병마개 허가 기업 7개(2018년까지 유효)
삼화왕관, 세왕금속, 신성이노텍, CSI korea, 두일, 영진, 현우

cf)CSI는 외국계로 플라스틱 cap쪽에 빨리 들어감(생수쪽 확보). 주로 음료쪽 납품
cf)업계 2위인 세왕은 처음처럼, 지방소주를 다 가지고 있다(무학 제품 포함!)



전방사
매출 비중 (20143Q 기준) 제품 (대략 출비중 순서)
[납세] 3분기 3분기

(제품종류)

(1)하이트진로 23.9% 26.0% 참이슬 ROPP
(2)OB 12.6% 16.5% 카스 Crown
[비납세]  
(3)롯데칠성 칸타타  
(4)웅진 자연알로에 White
(5)코카콜라 미닛메이드  
(6)광동제약 비타500  

(이상 매출기여도순)

Plastic

* 4가지가  병마개 종류모두  만드는  국내에 동사가 유일(세왕이 3가지)

*하이트나 OB의 경우 신제품이 출시될 경우 모두 동사가 납품하게 된다고 함

*비납세 하이트,OB제외하고 나머지 막걸리 5%, 기타 5%

*수출: 몽골,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_수출향 매출 감소세



원재료

: 알루미늄/석판/Resin(70%), 인쇄용잉크/도료(22%)

국제 알루미늄 가격과 원유 가격 하락으로 이익률 개선됨

(14년 원재료 작년 대비 각각 7.6%, 6.7% 하향 안정세)


R&D

Bottle 이 변할 때마다 그에 맞는 병마개를 개발함

기술이 까다로워서 진입장벽이 존재한다고 하던데 해외업체들이 더 우위에 있다함

기술 사용에 따른 로열티 매년 지급(향후에도 계속 재계약 예정)

- 미국 white cap inc.에 white cap(제품명) 순매출 당 2.5% 지급(매출 50억 이상 시 1.5%로 변경)

- 일본 NCC에 플라스틱 cap수수료 지급(매출에 일정 비율), metal cap에 대해 정액 지급(6백만 엔)

(NCC의 경우 기술자문도 하며 좋은 관계 유지 중)



CAPA
:2013년 2개 라인 증설. 이후로 증설 게획 없음


2011 2012 2013

배당성향

26.53 28.13 30.29

DPS

1,100 1,150 1,200

EPS

3,580 3,530 3,421

배당수익률

5.62 5.31 4.82

: 2011년 금비에 매각된 이후 (EPS 감소에도 불구하고) 배당성향, DPS 꾸준히 증가


리스크

: 성장성 없음. 유동성 낮음. 


-성장성: 과거엔 국세청 납품업체는 타 사업 진출 금지됐음. 

-유동성: 최대주주 금비 50%, 후반사 TCC동양 10%, 자사주 13%. 총 73%가 향후 매도될 가능성 없다고 봄(IR)



기타 참고사항

:2013년 먹는 해양심층수 표지 인증 제품 생산 허가 받음(ex)블루마린) 그러나 해당 제품 인기 하락으로 매출 기여 거의 없음

*올해 초부터 동서 TOP 납품 시작함(원래 어려운 기술이 필요해서 일본에서 수입했었는데 동사가 기술확보함)


계약 수와 매출은 큰 상관없음

오히려 신제품 출시되어 매출이 크게 나더라도 경쟁사의 음료 매출이 감소하게 되서 동사의 매출은 유지되는 경우도 있음.

또는 계약건수는 줄어도 전방사 매출이 즐가하면 동사도 따라 증가




참고자료


국내 병마개 제조 시장 규모는 2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병마개 시장은 납세용과 비납세용으로 구분하는데, 1위 기업인 삼화왕관을 비롯해 7개 회사만 국세청 지정을 받아 납세용 병마개를 제조할 수 있다. 특히 병마개는 4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 삼화왕관을 포함해 단 2개 기업만이 4가지 제품 모두를 제조할 수 있다.

심 연구원은 병마개 시장이 기술력 차이로 진입 장벽이 존재하는 만큼 삼화왕관이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매년 주당 배당금을 올리고 있어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學問如逆水行舟 > 종목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330 모베이스  (6) 2015.03.02
078350 한양디지텍  (4) 2014.12.24
필룩스  (2) 2014.12.16
텔코웨어  (0) 2014.11.04
맵스리얼티1  (0) 2014.10.21
일어서자 걷자 숨쉬자 눈 뜨자 by 테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