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닿은 말들

최근 며칠 간 있던 뜻밖의 만남 속에서 들은 말들.


나보다 나이가 조금 더 많은 분들 일 뿐인데도 


배울 점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내가 아직 그들보다는 조금 어려선지


더 와닿았다.




"아프리카에서 보내나 한국에서 보내나 1년은 정말 금방 가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라고 묻다보니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묻기로 했죠. 그래서 이거 할거야, 말거야?"





이런 예상치 못한 두근거림, 이맛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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