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4. 03:20 생각 기억 느낌/나 관찰일기
나는 지금당장 세계여행을 가서 원없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11월에 집에 와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에 대해 얘기하고 그들이 원하는 미래에 대해 듣고
모든 내 아름 다운 기억들을 그림으로 그리고 죽고싶다
+ 하느님이 나를 세상에 내려보낸 이유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걸 다 보고 오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간이 좀 더 된다면 그걸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게 도와주라는 것.
*내가 만약 매일 밖에 나가야만 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 책읽기/ 언어배우기/ 코딩배우기/ 그림으로 돈벌기/세계트레킹/ 자전거타기/ 거북이 알 보호/ 펭귄구경
*내가 만약 세상을 구한다면 어떤 문제를 없애고싶은가
: 성폭행 - 폭격 - 자살테러를 동반한 정신건강악화 -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 썩은 교육 체계(아이들이 배움을 싫어하도록 만든 시스템, 사고경직화) - 부자편애법 - 사회안전망부재 - 썩은 정치(국민,국가중심이 아닌) - 더러운 서울 거리(특히 낡은 건물들) - 역사단죄부재 - 백인우월주의
*실패하면 멍청이같을까봐 못한다면 넌 절대 못해. 그냥 해!
*더 많이 부끄러워지는 경험 하기
*내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는 것들 배후에 있는 원칙들은?
*초딩나의 일기 읽기 (V)
*내가 감내할 수 있는 괴로운 것들은?
: 사회적 고립, 늦은 결혼, 덜 부유함, 불안정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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