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심리검사

시켜서 하는 것이지만 고등학교때부터 항상 비슷하게 나오는 것이 참 흥미롭다


나는 IA가 항상 높게 나옴. 


최근 회사생활하면서 E도 꽤 높은 편이란 걸 깨달았음





출처: 워크넷 (www.work.go.kr)




결과를 보면 대체적으로 나는 야망은 크고 자기통제력이 낮다.

규칙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며 탐구/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다.

추천 직업에는 



게임그래픽디자이너,게임기획자,


만화가,애니메이션 기획자,애니메이터,


영화제작자 


등이 나오며,



타인의 불행에 관심이 없고, 추상적인 개념을 좋아하며,


이런 결과가 고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나와왔다.





그런데 이런 심리검사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건, 참 직업이 다양한데, 여기에서는 극히 일부밖에 제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내가 가진 특성이 여기 나와있지는 않지만 어떤 직업에는 참 잘 맞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것은 이런 상담센터에서 찾아줄 수 없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 역시 예술고를 갔더라면 지금 편하게 내 길 가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또 든다.


지금이라도!?


그 고민도 계속 든다.





불현듯 워렌 버핏의 유명한 일화가 떠오른다


나는 여러가지 흥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25가지를 정할 수 있는가?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5가지는 무엇인가.

'생각 기억 느낌 > 나 관찰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근에 떠오른 질문들  (0) 2016.05.04
ios 9.3 업뎃  (0) 2016.03.23
하고 싶은 것 & 좋아보이는 것  (1) 2016.02.19
  (0) 2016.02.16
글과 삶, 삶과 글  (0) 2016.02.12
일어서자 걷자 숨쉬자 눈 뜨자 by 테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