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1. 19:34 생각 기억 느낌/나 관찰일기
시켜서 하는 것이지만 고등학교때부터 항상 비슷하게 나오는 것이 참 흥미롭다
나는 IA가 항상 높게 나옴.
최근 회사생활하면서 E도 꽤 높은 편이란 걸 깨달았음
출처: 워크넷 (www.work.go.kr)
결과를 보면 대체적으로 나는 야망은 크고 자기통제력이 낮다.
규칙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며 탐구/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다.
추천 직업에는
게임그래픽디자이너,게임기획자,
만화가,애니메이션 기획자,애니메이터,
영화제작자
등이 나오며,
타인의 불행에 관심이 없고, 추상적인 개념을 좋아하며,
이런 결과가 고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나와왔다.
그런데 이런 심리검사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건, 참 직업이 다양한데, 여기에서는 극히 일부밖에 제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내가 가진 특성이 여기 나와있지는 않지만 어떤 직업에는 참 잘 맞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것은 이런 상담센터에서 찾아줄 수 없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 역시 예술고를 갔더라면 지금 편하게 내 길 가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또 든다.
지금이라도!?
그 고민도 계속 든다.
불현듯 워렌 버핏의 유명한 일화가 떠오른다
나는 여러가지 흥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25가지를 정할 수 있는가?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5가지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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