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17. 09:55 생각 기억 느낌/나 관찰일기
일은 그냥 할만하다. 리서치니까. 이걸 알아가면서 재밌다거나 유익하다거나 하는건 아닌거같다.
팀원들도 괜찮고 업무환경은 야근빼면 다 좋다.
한가지 확실히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잠'이다. 푹 자고 싶다.
오늘은 나름 6-7시간 잔거같은데 왜? 책상에 앉아서 자료를 읽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졸음이 쏟아지는 걸까
진짜 병 아닌가 싶을 정도로 졸리다. 무진장. 3초면 바로 눈이 감긴다. 지금도 눈 겨우 떠서 쓰는 중. 몸을 배배 꼬고 난리부르스다. 근데도 졸리다. 어디 쇼파에서 한숨 자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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